유럽 눈도장찍기 :: 에펠탑 (Eiffel Tower)
여튼 불만에 가득차서 퉁퉁 부은 얼굴로 입을 쭉 내밀고 쫄레쫄레 따라간 곳은
에펠탑입니다.
파리의 흉물이었던 에펠탑이 어느새 파리의 명물이 되어 우뚝 솟아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거위의 꿈아니겠습니까. 에펠이의 꿈.

에펠이 밑에서 사진을 이렇게 찍고 위로 올라갔는데...

이렇게 흐려지더니 미친듯이 비가 오더군요. 미쳤어.
여튼 유유히 흐르는 센강이 도심을 길게 가로지르고 있군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응?) 정말 유럽같군요! (

그래서 에펠탑을 내려와 유람선을 탔드랬죠.
그리고는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인 파리의 하늘.
섬세한 매력이 있는 프랑스라고 했던가요.
저에겐 왠지 신경질적이게 아름다운 여인네의 모습처럼
흠, 왠지 그런 느낌으로 남아있는 파리입니다.
풍요로운 먹거리를 지닌 파리는 온데간데 없어요(;;;)

여튼 아름다웠던 파리.
그리고 눈도장 찍기 이걸로 끝.
# by | 2009/04/29 14:58 | [여행] 꼭 열심히 일해야 떠나냐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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